리그와 정반대 행보, 유로파리그의 토트넘. 8차전 리뷰
토트넘 vs 엘프스보리: 유로파리그 8차전 리뷰
어제, 2025년 1월 30일,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스웨덴의 IF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16강 직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반부터 손흥민의 활약으로 빛났으며, 팀 전체적으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요약
- 결과: 토트넘 3-0 엘프스보리
- 득점자:
- 제임스 매디슨
- 히샬리송
- 데얀 쿨루세브스키
토트넘은 리그 페이즈를 5승 2무 1패(승점 17)로 마무리하며 전체 순위 4위를 기록, 새로운 유로파리그 방식에 따라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 제임스 매디슨: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 히샬리송: 두 번째 골의 주인공으로, 박스 안에서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결정력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득점은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데얀 쿨루세브스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쿨루세브스키는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의 빠른 돌파와 정확한 마무리는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습니다.
-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로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었습니다. 몇 차례 위협적인 슛을 막아내며 팀의 수비라인에 큰 신뢰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끄는 수비진은 상대 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경기를 완벽히 통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토트넘은 조직력과 개인 기량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손흥민은 2025년 1월 30일 열린 유로파리그 엘프스보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동안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으며, 드리블 성공 10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의 빠른 돌파와 정확한 패스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이날 손흥민은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지만,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며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의 주요 포인트
- 효율적인 공격력
초반부터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습니다. 매디슨은 뛰어난 개인 기술과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으며, 이후 히샬리송과 쿨루세브스키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 안정적인 수비
토트넘은 엘프스보리의 공격 시도를 철저히 봉쇄하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앙 수비진과 골키퍼 브랜던 오스틴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 새로운 유로파리그 방식 적응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리그 페이즈 방식에서 토트넘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는 팀의 깊이 있는 스쿼드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 역량을 증명한 결과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토트넘은 이제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더욱 강력한 상대들과 맞붙게 됩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전략적 접근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와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도 팀의 균형을 유지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탄탄한 경기력은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팬들에게는 단순한 승리가 아닌, 팀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